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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 왕옌청의 호투와 김태연의 맹활약에 힘입어 5-3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한화는 5위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왕옌청은 시즌 9승을 기록하며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선발 등판한 왕옌청은 7이닝 동안 7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경기 후 “누구보다 왕옌청이 7이닝 동안 선발 투수의 역할을 잘 소화했다”고 칭찬했다. 롯데의 선발 투수 엘빈 로드리게스는 5⅔이닝 동안 8피안타 2볼넷 11탈삼진을 기록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타선에서는 김태연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김태연은 홈런 포함 4타수 4안타 1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다. 그의 활약은 한화가 롯데에 하루 만에 설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한화는 이날 승리로 롯데를 상대로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왕옌청의 안정적인 피칭과 김태연의 폭발적인 공격력이 조화를 이루며 얻어낸 값진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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