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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권 제44호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최종판: 서울 / 도쿄 / 뉴욕

야구

볼티모어, 트레이드 후 첫 경기 승리… 포비치와 알론소 활약

볼티모어, 트레이드 후 첫 경기 승리… 포비치와 알론소 활약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트레이드 마감 시한 이후 치러진 첫 경기에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3대1로 꺾으며 중요한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는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한 볼티모어의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였다.

경기 전, 볼티모어는 스타 포수 애들리 러치맨을 비롯한 여러 핵심 선수를 트레이드하며 리빌딩에 대한 의구심을 낳았다. 하지만 마이크 엘리아스 야구 운영 사장은 MASN 중계에 출연해 팀이 현재 시즌과 미래를 포기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팀이 여전히 강력하며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의 주역은 케이드 포비치와 피트 알론소였다. 트리플A 노퍽에서 콜업되어 딘 크레이머의 빈자리를 메운 포비치는 6이닝 동안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타선에서는 알론소가 3회에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팀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엘리아스 사장과 크레이그 알베르나즈 감독은 경기 전 선수단 미팅을 통해 트레이드 마감 시한 이후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알론소는 엘리아스 사장이 선수들에게 여전히 믿음을 가지고 있으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기대를 버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재 볼티모어는 55승 58패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3위와 2.5경기 차에 불과해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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