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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은 전날 롯데전에서 6회 대거 6득점하며 총 9점을 뽑아내는 등 강한 타선을 과시했다. 반면 롯데는 3연패에 빠져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황이다.
롯데는 이날 선발 투수로 제레미 비슬리를 내세워 연패 탈출을 노린다. 비슬리는 최근 5경기에서 팀이 모두 승리했으며, 특히 최근 3경기 연속 6이닝 1실점 이하를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삼성 타선을 상대로는 3월 29일 데뷔전 이후 처음 등판하며, 당시 5이닝 2피안타 1볼넷 1실점(비자책)을 기록한 바 있다.
롯데는 최근 선발 투수들이 호투하고도 불펜진의 부진으로 패배하는 경우가 잦았다. 지난 7월 29일 한화전에서는 엘빈 로드리게스가 5.2이닝 3실점, 다음날 나균안이 5.2이닝 1실점을 기록했지만 불펜이 무너졌다. 31일 삼성전에서도 선발 김진욱이 5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6회 불펜진이 실점하며 경기를 내줬다.
삼성 구자욱은 7월 31일 롯데전에서 좌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하여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비슬리가 삼성의 강한 타선을 막아내고 롯데의 연패를 끊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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