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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메이저리그(MLB) 데뷔 이후 처음으로 3안타 경기를 펼쳤다. 송성문은 20일(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3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송성문은 샌디에이고가 8-2로 앞선 8회초 1사 1루 상황에 선발 포수 루이스 캄푸사노 대신 타석에 들어섰다. 그는 캔자스시티 우완 투수 벡 웨이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터뜨렸다. 상대 실책으로 3루까지 나아간 송성문은 타이 프랑스의 만루 홈런 때 홈을 밟았다.
샌디에이고 타선이 8회 5점, 9회 6점을 뽑은 덕에 송성문은 8회에 교체 출전했음에도 세 차례나 타석에 들어설 기회를 잡았다. 9회에는 큰 점수차로 뒤진 캔자스시티가 야수를 마운드에 올리면서 안타를 2개나 더 날렸다.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송성문은 캔자스시티 내야수 타일러 톨버트를 상대로 중견수 방면 2루타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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