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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마감일인 8월 3일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구단들은 선수 영입과 방출을 놓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뉴욕 메츠는 플로리다 말린스 전 선발 등판이 예정되어 있던 우완 투수 프레디 페랄타를 경기 5시간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제외하며 트레이드 협상이 진전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메츠의 앤디 그린 임시 감독은 페랄타의 선발 제외가 당장 트레이드로 이어진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협상 수준이 높아진 만큼 신중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페랄타는 최근 9경기에서 7.3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밀워키 브루어스, 시카고 컵스 등 여러 팀이 선발 투수 보강을 위해 그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외야수 테일러 와드를 영입하려는 경쟁도 치열하다. 오리올스 마이크 엘리아스 사장은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와드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고 있다. 뉴욕 양키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텍사스 레인저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등 여러 구단이 외야 보강을 위해 와드에게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다. 와드는 올 시즌 타율 0.248, 출루율 0.383, 장타율 0.426을 기록 중이며, 20개의 2루타와 7개의 홈런, 30타점, 64득점을 올렸다.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46승 64패의 저조한 성적으로 인해 셀러로 분류되지만, 팀은 리빌딩 중이 아니며 다음 시즌에도 경쟁을 목표로 한다고 밝혀 베테랑 투수 마이클 와카와 세스 루고를 지킬 의사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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