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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권 제44호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최종판: 서울 / 도쿄 / 뉴욕

야구

한화, 키움에 대패하며 5할 승률 무너지고 6위까지 위태

한화, 키움에 대패하며 5할 승률 무너지고 6위까지 위태

한화 이글스가 1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14로 크게 패하며 후반기 시작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패배로 한화는 40승 41패 2무를 기록, 5할 승률이 다시 깨졌으며, 6위 자리마저 위태롭게 됐다. 키움은 4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30승(57패 1무) 고지를 밟았다.

경기는 5회까지 키움이 5-0으로 앞서나가는 흐름이었다. 한화는 6회말 문현빈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고, 이어진 2사 1, 2루 찬스에서 노시환이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노시환의 대형 홈런은 키움 선발 투수 라울 알칸타라의 강속구를 받아쳐 만들어낸 것이었다.

그러나 한화 마운드는 이후 키움 타선에 무려 14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노시환의 홈런으로 잠시 접전 양상으로 가는 듯했던 경기는 결국 키움의 일방적인 대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NC가 두산에 승리하면서 한화는 6위 자리가 더욱 위태로워졌다. 6위 한화와 7위 NC의 격차는 더욱 좁혀지며 순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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