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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심우준의 활약과 선발 투수 오웬 화이트의 호투에 힘입어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7대3 승리를 거두며 4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이 승리로 한화는 NC 다이노스를 제치고 다시 6위 자리를 되찾았다.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한화는 KIA의 5연승을 저지하며 승리를 챙겼다. 4위 KIA는 5위 두산 베어스와의 승차가 1.5경기로 줄어들었다.
한화는 경기 초반부터 득점을 올렸다. 1회초, 문현빈의 볼넷과 노시환의 안타로 만들어진 2사 1, 2루 상황에서 요나단 페라자가 내야 안타로 문현빈을 홈으로 불러들이며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진 2회초에는 이도윤과 박정현의 연속 볼넷으로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여기서 심우준이 상대 투수 아담 올러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4호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점수 차를 벌렸다. 심우준은 이날 경기에서 총 4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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