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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권 제44호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최종판: 서울 / 도쿄 / 뉴욕

야구

필라델피아, 올스타 휴식기 후 메츠 상대로 후반기 시작

필라델피아, 올스타 휴식기 후 메츠 상대로 후반기 시작

메이저리그 올스타 휴식기가 끝나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7월 16일 목요일 저녁 7시 10분(동부 표준시)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뉴욕 메츠를 상대로 후반기 첫 경기를 치른다. 이날 유일하게 열리는 경기로, ESPN을 통해 독점 중계된다.

필리스는 롭 톰슨 감독이 4월 28일 경질된 이후 45승 24패를 기록하며 리그 최고 성적을 올리고 있다. 돈 매팅리 임시 감독 체제 아래 초반 부진을 딛고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 애틀랜타에 2경기 차로 추격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올스타에 선정된 크리스토퍼 산체스와 헤수스 루자르도, 그리고 잭 휠러가 이끄는 선발 로테이션이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으며, 카일 슈와버는 리그 최다인 32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고 있다.

반면 메츠는 40승 57패로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권에서 멀어진 채 후반기를 맞이한다. 시즌 초 부상에서 회복한 후에도 후안 소토는 지난 30경기 동안 타율 0.316, 출루율 0.469, 장타율 0.622를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지만, 팀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메츠는 토미 존 수술에서 복귀한 유망주 우완 크리스찬 스캇을 선발로 내세울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올스타전에 참여했던 선수들의 휴식 여부가 변수가 될 수 있다. 필리스에서는 카일 슈와버, 브라이스 하퍼, 브랜든 마쉬 등이, 메츠에서는 후안 소토 등이 올스타 축제에 참여했다. 특히 슈와버와 하퍼는 홈런 더비에도 출전해 하루밖에 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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