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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권 제44호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최종판: 서울 / 도쿄 / 뉴욕

야구

샌프란시스코 베이더, 스쿠터 사고로 연봉 지급 중단

샌프란시스코 베이더, 스쿠터 사고로 연봉 지급 중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해리슨 베이더가 재활 치료 중 스쿠터 사고를 내 구단으로부터 연봉 지급 중단 조치를 받았다. 버스터 포지 샌프란시스코 사장은 지난 1일, 베이더가 주말 동안 사고를 당했으며 이로 인해 기존의 족저근막염 치료 일정이 지연되고 복귀도 늦어질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베이더는 지난달 27일 샌프란시스코 마리나 지구 인근에서 스쿠터를 타다가 소방차 후미를 들이받았고, 이 사고로 왼쪽 발이 차 바퀴에 깔리는 부상을 입었다. 그는 지난 5월 30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왼쪽 족저근막염으로 재활 중이었다.

이번 사고로 베이더는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부상이 심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저리그 노사 협약에 따르면 선수는 구단의 서면 동의 없이 스쿠터나 모터사이클 같은 고위험 활동에 참여할 수 없기에, 구단은 베이더의 개인 귀책 사유를 들어 잔여 연봉 지급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와 2년 총액 2050만 달러에 계약했던 베이더는 리그 정상급 외야 수비수로 평가받았으나, 샌프란시스코 소속으로 출전한 30경기에서 타율 0.170, 5홈런에 그쳤다. 구단은 사고 경위를 계속 조사 중이며, 베이더가 선수로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때까지 급여 지급을 중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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