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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권 제44호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최종판: 서울 / 도쿄 / 뉴욕

야구

문정빈 맹활약과 톨허스트 역투, LG 잠실 6연패 끊고 키움에 5-3 승리

문정빈 맹활약과 톨허스트 역투, LG 잠실 6연패 끊고 키움에 5-3 승리

LG 트윈스가 2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신예 문정빈의 맹타와 앤더스 톨허스트 투수의 역투에 힘입어 5대3으로 승리하며 길었던 잠실 6연패에서 벗어났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단연 문정빈이었다. 그는 홈런 포함 결정적인 적시타를 터뜨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배트 중심에 정확히 맞아 타구 속도 170km를 기록한 홈런에 대해 문정빈은 “손에 감각이 느껴지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발 투수 톨허스트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최근 부진으로 고심이 깊었던 그는 7이닝 동안 6안타 3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9승째를 수확했다. 최고 구속 152km의 직구를 구사하며 7개의 삼진을 잡아냈고, 볼넷 없이 스트라이크 비율 82%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제구력을 선보였다. 톨허스트는 “개인 성적보다 팀 승리가 더욱 기쁘다”고 전했다.

LG는 이날 승리로 주중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장식했다. 선수들은 승리 후 서로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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