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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권 제44호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최종판: 서울 / 도쿄 / 뉴욕

야구

한화-KIA, 하주석-이형범 1대1 트레이드 단행… 문현빈은 홈런포로 팀 승리 견인

한화-KIA, 하주석-이형범 1대1 트레이드 단행… 문현빈은 홈런포로 팀 승리 견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가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마친 뒤 내야수 하주석(32)과 투수 이형범(32)을 맞바꾸는 1대1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양 팀의 전력 보강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형범과 하주석은 2012년 프로에 입단한 동기다.

한화는 불펜진 강화를 위해 우완 투수 이형범을 영입했으며, KIA는 내야 뎁스 강화를 위해 하주석을 영입했다. KIA 이범호 감독은 경기 전 내야 대타 자원 부족에 대한 고민을 밝힌 바 있다. 하주석은 올 시즌 1군 27경기에서 타율 0.256을 기록했으며, 퓨처스리그에서는 타율 0.327을 기록했다. 이형범은 올 시즌 19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한화 이글스가 KIA 타이거즈를 9대3으로 제압하며 이틀 연속 승리를 거두고 상위권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한화의 문현빈은 3회초 KIA 선발 시라카와 케이쇼를 상대로 시즌 10호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문현빈의 홈런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외야 홈런존에 설치된 KIA 차량 셀토스를 직격하며 3000만원 상당의 차량까지 부상으로 받았다. 올 시즌 광주 KIA전에서 홈런존 차량을 맞힌 선수는 5월 7일 강백호에 이어 문현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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