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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가 트레이드 마감일을 맞아 메츠로부터 투수 클레이 홈즈와 외야수 타이론 테일러를 영입하며 팀의 주요 약점을 보강했다고 월요일 발표했다. 컵스는 유망주 내야수 제퍼슨 로하스를 뉴욕으로 보냈다. 로하스는 컵스 내 유망주 2위이자 전체 63위에 해당하는 선수다.
33세의 홈즈는 5월 중순 타구에 맞아 비골 골절 부상을 당한 이후 전력에서 이탈했으나, 현재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을 세 차례 마쳤으며 곧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할 예정이다. 그는 2025시즌 메츠와 자유 계약을 맺고 선발로 전환한 이후 40번의 선발 등판과 두 번의 구원 등판에서 3.2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홈즈는 부상 전까지 올 시즌에도 효과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2026년에는 성공적인 선발 전환을 이어갔다.
컵스 투수진은 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렸지만, 홈즈와 함께 데이비드 피터슨, 케빈 가우스먼 등이 합류하며 깊이를 더했다. 메츠는 이번 시즌 컵스와의 두 번째 트레이드인데, 앞서 6월 25일에는 좌완 데이비드 피터슨을 영입하기 위해 1루 유망주 콜 매티스를 보낸 바 있다.
테일러는 시즌 종료 후 자유 계약 선수가 되며, 수비 위주의 외야수지만 6월 28일 엉덩이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24경기에서 7홈런과 1.311의 OPS를 기록하며 최근 타격에서 뜨거운 모습을 보였다. 홈즈는 건강할 때 50% 이상의 땅볼 유도율을 자랑하는 싱커를 주 무기로 삼으며, 선발 전환 이후에는 체인지업, 커터, 커브볼을 추가하여 투구 레퍼토리를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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