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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권 제44호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최종판: 서울 / 도쿄 / 뉴욕

야구

컵스, 메츠에서 클레이 홈즈와 타이론 테일러 영입하며 전력 보강

컵스, 메츠에서 클레이 홈즈와 타이론 테일러 영입하며 전력 보강

시카고 컵스가 트레이드 마감일을 맞아 메츠로부터 투수 클레이 홈즈와 외야수 타이론 테일러를 영입하며 팀의 주요 약점을 보강했다고 월요일 발표했다. 컵스는 유망주 내야수 제퍼슨 로하스를 뉴욕으로 보냈다. 로하스는 컵스 내 유망주 2위이자 전체 63위에 해당하는 선수다.

33세의 홈즈는 5월 중순 타구에 맞아 비골 골절 부상을 당한 이후 전력에서 이탈했으나, 현재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을 세 차례 마쳤으며 곧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할 예정이다. 그는 2025시즌 메츠와 자유 계약을 맺고 선발로 전환한 이후 40번의 선발 등판과 두 번의 구원 등판에서 3.2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홈즈는 부상 전까지 올 시즌에도 효과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2026년에는 성공적인 선발 전환을 이어갔다.

컵스 투수진은 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렸지만, 홈즈와 함께 데이비드 피터슨, 케빈 가우스먼 등이 합류하며 깊이를 더했다. 메츠는 이번 시즌 컵스와의 두 번째 트레이드인데, 앞서 6월 25일에는 좌완 데이비드 피터슨을 영입하기 위해 1루 유망주 콜 매티스를 보낸 바 있다.

테일러는 시즌 종료 후 자유 계약 선수가 되며, 수비 위주의 외야수지만 6월 28일 엉덩이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24경기에서 7홈런과 1.311의 OPS를 기록하며 최근 타격에서 뜨거운 모습을 보였다. 홈즈는 건강할 때 50% 이상의 땅볼 유도율을 자랑하는 싱커를 주 무기로 삼으며, 선발 전환 이후에는 체인지업, 커터, 커브볼을 추가하여 투구 레퍼토리를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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