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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권 제44호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최종판: 서울 / 도쿄 / 뉴욕

야구

이마나가 무실점 역투, 크로우-암스트롱 맹타로 컵스 파이어리츠에 11-0 대승

이마나가 무실점 역투, 크로우-암스트롱 맹타로 컵스 파이어리츠에 11-0 대승

시카고 컵스가 7월 26일 토요일 PNC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11-0으로 완파하며 시리즈 승리 발판을 마련했다. 컵스는 장단 15안타를 몰아치며 파이어리츠 마운드를 맹폭했고, 선발 이마나가 쇼타는 6이닝 무실점 역투로 시즌 7승(8패)을 달성했다.

컵스의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은 이날 4안타 경기를 펼치며 공격을 이끌었다. 그는 1회 선두타자 안타로 출루해 시즌 26번째 도루를 성공시켰고, 6회에는 2루타를 포함해 맹활약했다. 이마나가는 파이어리츠 타선을 상대로 6이닝 동안 4피안타 4탈삼진 1볼넷만을 허용하며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경기는 5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됐다. 파이어리츠 선발 폴 스케네스는 4회까지 1안타만을 허용하며 컵스 타선을 묶었지만, 5회 댄스비 스완슨과 미겔 아마야의 연속 안타로 위기를 맞았다. 스즈키 세이야가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컵스가 3-0으로 앞서나갔다.

컵스는 6회 스케네스를 강판시키며 대거 8점을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니코 호너의 안타와 페드로 라미레즈의 볼넷으로 스케네스가 마운드를 내려간 후, 이어진 공격에서 댄스비 스완슨의 적시 2루타, 미겔 아마야의 2타점 적시타, 크로우-암스트롱의 2루타, 마이클 부쉬의 2타점 안타 등이 터지며 스코어를 11-0으로 벌렸다. 이마나가는 파이어리츠를 상대로 통산 6경기 38이닝 동안 단 1점만을 허용하는 강세를 이어갔다. 하비에르 아사드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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