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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가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좌완 투수 코넬리 얼리를 영입하며 마운드 보강에 성공했다. 내셔널스는 그 대가로 내야수 커티스 미드를 레드삭스로 보냈다. 이번 트레이드는 양 팀의 필요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내셔널스는 선발 투수진 강화를, 레드삭스는 강력한 우타 거포를 얻게 되었다.
레드삭스 최고 야구 책임자 크레이그 브레슬로는 마감 시한을 일주일여 앞두고 슬러거 내야수 미드를 영입했다. 25세의 미드는 올 시즌 87경기에서 타율 0.254, 출루율 0.352, 장타율 0.500을 기록했으며, 2루타 17개, 홈런 17개, 48타점을 올렸다. 그는 3루, 1루, 2루 수비가 가능하며, 특히 이번 시즌 3루수로 41경기, 1루수로 19경기, 2루수로 1경기에 선발 출장하며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내셔널스는 24세의 좌완 투수 얼리를 영입하며 선발 로테이션에 힘을 더했다. 얼리는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여 91.2이닝 동안 3.44의 평균자책점과 93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그의 FIP는 4.61로 다소 높았으나, 이는 홈런 허용 문제와 관련이 있었다. 그는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 선발 등판 경험도 있으며, 페넌트레이스 막바지 4번의 선발 등판에서 2.3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였다.
내셔널스 야구 운영 사장 폴 토보니는 과거 레드삭스 부단장을 역임했으며, 이번 트레이드는 그와 브레슬로 단장 간의 깊은 관계 속에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드는 2031년에, 얼리는 2032년에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게 되어 양 팀 모두 장기적인 구단 통제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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