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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권 제44호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최종판: 서울 / 도쿄 / 뉴욕

야구

애리조나, 신인 드레이크 선발 등판으로 반전 노린다…오클랜드는 연승 도전

애리조나, 신인 드레이크 선발 등판으로 반전 노린다…오클랜드는 연승 도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23일(한국 시각) 체이스 필드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에 신인 콜 드레이크를 선발로 내세워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드레이크는 이날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르며, 오클랜드는 전날 5대2 승리에 이어 연승에 도전한다.

애리조나의 콜 드레이크는 트리플A 리노 에이시스에서 16번의 선발 등판과 1번의 구원 등판을 포함해 66.2이닝 동안 6.9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홈 경기에서는 피안타율 0.321로 부진했지만, 최근 타코마 원정에서는 5이닝 무실점 1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으로 호투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애리조나는 또한 좌완 드레이크와 우완 헤라르도 카리요를 트리플A에서 콜업했으며, 부상자 명단에 오른 드레이 제임슨의 빈자리를 메운다.

이에 맞서는 오클랜드의 선발 투수는 26세 우완 잭 퍼킨스다. 퍼킨스는 이번 시즌 57.2이닝 동안 2승 5패 평균자책점 6.87을 기록했으며 72개의 탈삼진을 잡아냈다. 오클랜드는 전날 경기에서 조슈아 쿠로다-그라우어의 데뷔 첫 홈런과 토미 화이트의 5타수 4안타 활약에 힘입어 승리하며 연패를 끊었다.

오클랜드는 한때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달렸으나, 현재 43승 57패로 지구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팀 평균자책점은 5.29로 메이저리그에서 두 번째로 높으며, 리그 최악의 득실차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올스타 포수 셰이 랭글리어스, 2025년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닉 커츠, 그리고 전날 홈런을 기록한 제이콥 윌슨 등 젊은 유망주들이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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