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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권 제93호
2026년 10월 2일 금요일 최종판: 서울 / 도쿄 / 뉴욕

야구

무라카미, 슈와버 필라델피아 홈런 더비 최종 참가 확정

무라카미, 슈와버 필라델피아 홈런 더비 최종 참가 확정

2026년 메이저리그 홈런 더비의 최종 참가 선수 명단이 확정되었다. 오는 7월 13일 월요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새로운 스윙 기반의 포맷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시계 제한이 사라진다.

이번 더비에는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온 화이트삭스의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금요일 마지막 여덟 번째 참가자로 발표되었다. 일본에서 건너와 첫 메이저리그 시즌을 맞이한 무라카미는 5월 29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6주간 이탈하기 전까지 57경기에서 20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뜨거운 출발을 보였다. 그의 장타력은 이제 필라델피아에서 빛을 발할 것이다. 무라카미는 부상 복귀 후 금요일 화이트삭스 라인업에 합류했다.

내셔널리그 홈런왕 카일 슈와버도 2026년 홈런 더비에 참가한다. 그는 브라이스 하퍼와 함께 홈 팬들에게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의 두 번째 강타자를 응원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라카미의 홈런 20개 중 13개는 30개 모든 메이저리그 구장에서 홈런이 될 수 있는 ‘노 다우터’로 평가될 만큼 강력한 타구 속도와 배럴 타구율을 자랑한다.

한편, 부상으로 인해 마이크 트라웃과 요르단 알바레즈는 이번 홈런 더비에 불참한다. 특히 필라델피아에서 약 40마일 떨어진 뉴저지 밀빌 출신인 트라웃에게는 고향과 같은 행사였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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