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널스, 신인 JJ 웨더홀트와 8년 장기 계약 합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신인 2루수 JJ 웨더홀트와 다년 계약 연장에 합의하며 팀의 미래를 단단히 묶었다. 이번 계약은 8년간 1억 1,250만 달러 규모이며, 인센티브를 포함하면 총액이 1억 3,200만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 이로써 웨더홀트는 2034시즌까지 카디널스 유니폼을 입게 된다.
23세의 웨더홀트는 202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7순위로 지명되었으며, 올 시즌 개막 로스터에 포함된 후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87경기에서 119의 OPS+를 기록하며 타석에서 뛰어난 선구안과 인내심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내셔널리그 신인 중 홈런 2위, 안타 3위, 득점 1위, OPS 5위를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웨더홀트는 타격뿐만 아니라 수비와 주루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뽐내고 있다. 메이저리그 2루수 중 최고의 수비력을 선보이며 16개의 ‘아웃-어보브-애버리지(OAA)’를 기록했고, 내셔널리그 포지션 플레이어 중 4위에 해당하는 3.9의 WAR을 기록 중이다.
구단 관계자는 웨더홀트의 경기력뿐만 아니라 그의 성실한 태도와 승리에 대한 열정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계약에 큰 만족감을 표했다. 웨더홀트 역시 팬들의 성원에 감사하며 세인트루이스에서 계속해서 좋은 야구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