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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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행 결정이 마침내 마무리되었다. 그는 금요일 필라델피아와 계약하며 선수 경력의 마지막 장을 열었다. 이로 인해 여름 내내 제임스 영입을 희망했던 클리블랜드, 마이애미, 골든스테이트는 아쉬움을 삼키게 되었고, 이미 제일런 브라운을 영입했던 필라델피아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제임스의 결정은 NBA 전체의 오프시즌 일정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제 리그는 2026-27시즌 일정을 확정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필라델피아는 개막전과 크리스마스 경기 등 주요 경기에 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제임스 영입에 실패한 팀들은 이제 제한적 자유계약선수 시장 등 다른 영입 계획으로 눈을 돌려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드레이먼드 그린의 거취에 이목이 쏠린다. 그린은 골든스테이트가 제임스를 영입할 가능성을 열어두기 위해 선수 옵션을 거절하며 재정적 유연성을 확보한 바 있다. 이제 제임스가 필라델피아로 향하면서, 그린은 골든스테이트에 잔류하여 스테픈 커리와 함께할지, 아니면 새로운 팀을 찾아 시장에 나설지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NBA 분석가 케빈 오코너는 그린이 커리에 대한 충성심을 유지하며 골든스테이트와 재계약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골든스테이트는 그린에게 약 2,800만 달러에 달하는 상당한 금액을 제안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그린이 시장 테스트를 통해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장식할 팀을 직접 선택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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