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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권 제44호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최종판: 서울 / 도쿄 / 뉴욕

야구

메츠, 마네아 호투에도 불펜 난조로 패배… 소토는 종아리 통증으로 경기 이탈

메츠, 마네아 호투에도 불펜 난조로 패배… 소토는 종아리 통증으로 경기 이탈

뉴욕 메츠는 지난 금요일 시티 필드에서 열린 다저스와의 시리즈 첫 경기에서 불펜의 부진으로 4대2로 패했다. 선발 투수 션 마네아가 6이닝 동안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불펜이 이를 지켜내지 못했다. 한편, 메츠의 외야수 후안 소토는 경기 중 왼쪽 종아리 통증으로 교체되며 팬들의 우려를 샀다.

마네아는 강력한 다저스 타선을 상대로 6이닝 동안 6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제 역할을 다했다. 그는 경기 초반 선두 타자 출루를 두 번 허용했지만, 위기를 잘 넘겼다. 특히 6회에는 수비 실책으로 2루타를 내줬으나, 이후 희생플라이 상황에서 3루 주자를 잡아내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타선에서는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가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리며 선취점을 올렸다.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 후 세 경기 만에 두 번째 홈런을 기록한 로버트 주니어는 2-2 카운트에서 381피트짜리 좌월 홈런을 날렸다.

하지만 메츠 불펜의 좌완 투수들이 마네아의 호투를 허무하게 만들었다. 1대1 상황에서 교체된 불펜 투수들은 다저스 타선에 점수를 내주며 팀의 패배를 자초했다.

또한, 메츠는 팀의 올스타인 후안 소토가 6회에 왼쪽 종아리 통증으로 인해 조지 폴랑코와 교체되는 악재를 맞았다. 소토는 지난 7월 16일 필라델피아 경기에서 처음 종아리 통증을 호소한 이후 계속해서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임시 감독 앤디 그린은 경기 전 소토의 종아리 상태가 나아지고 있다고 밝혔으나, 결국 경기 중 교체됐다. 소토는 이번 시즌 초 오른쪽 종아리 염좌로 인해 2주 반 동안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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