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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권 제44호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최종판: 서울 / 도쿄 / 뉴욕

야구

최원준 역전 3점포로 kt 4연승 질주, 승리의 기운 불어넣은 하지원 시구

최원준 역전 3점포로 kt 4연승 질주, 승리의 기운 불어넣은 하지원 시구

프로야구 kt wiz가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최원준의 역전 3점 홈런에 힘입어 4연승을 기록하며 2위 LG와의 격차를 좁혔다. 최원준은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선 배우 하지원의 공에 엉덩이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순간 홈런을 터뜨려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하지원은 LG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오늘 중요한 경기인 만큼 멋진 ‘홈런’ 기원하겠습니다. 승리의 염원을 담아 응원하겠습니다. 무적 LG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그는 kt의 선두 타자 최원준을 상대로 공을 던졌고, 그 공은 최원준의 엉덩이에 맞았다.

최원준은 어릴 적부터 하지원의 팬이었다고 밝히며, 시구에 맞은 것에 대해 “괜찮다”고 말했다. 그는 시구 전에 하지원과 기념사진도 찍었지만, 팬이라고 직접 말하지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하지원은 2014년 자선야구대회 이후 12년 만에 시구자로 나섰으며, 정규시즌 시구는 2008년 이후 처음이다.

최원준은 다음 달 4일 첫딸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으며, 지난해 힘들어했던 아내를 생각하며 예민한 성격을 버리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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