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제1권 제44호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최종판: 서울 / 도쿄 / 뉴욕

야구

컵스, 베테랑 투수 가우스먼 영입으로 마운드 강화

컵스, 베테랑 투수 가우스먼 영입으로 마운드 강화

시카고 컵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베테랑 우완 투수 케빈 가우스먼을 영입하며 선발 로테이션을 강화했다. 이번 트레이드에서 블루제이스는 마이너리그 외야수 브렛 베이트먼과 내야수 타이 사우시센을 받는다. 이 트레이드는 아직 양 팀의 공식 발표는 없지만, 컵스가 절실했던 선발 투수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38세의 가우스먼은 5년 1억 1천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지난 시즌 블루제이스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3위를 차지했다. 그는 2023년에 23번의 선발 등판에서 127과 3분의 1이닝 동안 127개의 삼진을 잡았고 4.3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컵스는 지난달 한때 13명의 투수가 부상자 명단에 오르는 등 마운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블루제이스는 포스트시즌 진출권에서 멀어지면서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사실상 선수단 정리 수순에 들어갔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7승 9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3위와 4.5경기 차로 벌어진 상황이다. 블루제이스는 가우스먼 외에도 셰인 비버, 조지 스프링어, 달튼 바쇼 등 다른 선수들도 트레이드할 가능성이 있다.

블루제이스가 영입한 베이트먼은 24세의 좌타 외야수로 빠른 발과 뛰어난 수비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MLB 파이프라인은 트레이드 전 사우시센을 블루제이스 유망주 13위, 베이트먼을 21위로 평가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