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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권 제44호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최종판: 서울 / 도쿄 / 뉴욕

야구

화이트삭스, 베테랑 카스티요 영입으로 선발진 보강

화이트삭스, 베테랑 카스티요 영입으로 선발진 보강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토요일 늦게 시애틀 매리너스로부터 베테랑 우완 선발 투수 루이스 카스티요를 영입하며 마감 시한을 앞두고 선발 로테이션을 강화했다. 이번 트레이드에서 화이트삭스는 우완 구원 투수 세란토니 도밍게스, 외야수 놀란 존스, 포수 유망주 보스턴 스미스를 매리너스에 보냈다.

화이트삭스는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를 지키기 위해 선발진 보강을 모색해왔다. 카스티요는 데이비스 마틴, 션 버크, 에릭 페데와 함께 로테이션 후미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33세의 카스티요는 올 시즌 17번의 선발 등판을 포함해 20경기에서 3승 9패 평균자책점 5.06을 기록하며 다소 부진했지만, 통산 10시즌 동안 3차례 올스타에 선정된 경력이 있는 베테랑이다. 그는 2023년에도 올스타에 뽑힌 바 있다.

화이트삭스는 카스티요의 남은 계약을 모두 부담한다. 여기에는 2026년 2,275만 달러와 2027년 2,275만 달러의 잔여 급여가 포함되며, 총 보장액은 약 3천만 달러에 달한다. 카스티요는 2027년에 180이닝을 던질 경우 2028년 2,500만 달러의 베스팅 옵션이 있다.

매리너스 입장에서는 31세의 도밍게스가 불펜진에 힘을 보탤 것이다. 그는 올 시즌 37과 3분의 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4.10을 기록하며 45개의 탈삼진과 12세이브를 올렸다. 28세의 존스는 가디언스와 록키스에서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으며, 올 시즌 38경기에서 OPS 0.75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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