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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워싱턴 내셔널스로부터 1루수 루이스 가르시아 주니어를 영입하며 타선 보강에 나섰다. 양키스는 우완 투수 네 명을 내주는 조건으로 이번 트레이드에 합의했는데, ESPN은 이 소식을 전했고, 아직 양 팀의 공식 발표는 없는 상황이다.
양키스로 향하는 26세의 가르시아는 올 시즌 23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고, 최근 47경기에서 18개의 홈런을 몰아쳤다. 그는 2027년까지 팀 통제하에 있게 된다. 양키스는 벤 라이스가 1루를 맡고 있지만, 애런 저지, 지안카를로 스탠튼 등 주요 선수들이 부상자 명단에 있는 상황에서 지명타자 자리가 비어 있어 가르시아의 좌타 파워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6월 1일 이후 양키스의 경기당 평균 득점은 3.94점으로, 리그 최저 수준이었다.
내셔널스는 이번 트레이드의 대가로 우완 투수 벤 그레이블, 요바니 크루즈, 잭 시버트, 제이크 버드를 받는다. 이 중 버드와 크루즈는 메이저리그 경력이 있는 구원 투수이며, 그레이블은 더블A 구원 투수, 시버트는 더블A 선발 투수다. 특히 24세의 시버트는 양키스 유망주 15위였고, 내셔널스에서는 14위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그는 82.2이닝 동안 96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4.0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가르시아는 올 시즌 타율 0.283, 출루율 0.313, 장타율 0.560, OPS 0.873을 기록하며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23개의 홈런과 76개의 타점 모두 개인 최고 기록이다. 그는 일요일 경기 전까지 내셔널리그 장타율 선두를 달렸고, 최근 7경기에서는 타율 0.367, 4개의 2루타, 1개의 3루타, 2개의 홈런, 6개의 타점을 기록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줬다. 양키스는 가르시아를 주로 우완 투수를 상대로 1루수나 지명타자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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