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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권 제44호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최종판: 서울 / 도쿄 / 뉴욕

축구

손흥민 4경기 연속골 폭발, LAFC 밴쿠버와 1-1 무승부

손흥민 4경기 연속골 폭발, LAFC 밴쿠버와 1-1 무승부

손흥민이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메이저리그사커(MLS) 경기에서 4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팀에 선제골을 안겼으나, 토마스 뮐러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경기는 2일 한국 시간으로 캐나다 밴쿠버 BC 플레이스에서 열렸다.

이날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여 팀의 기선 제압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전반 37분, 드니 부앙가의 패스를 받아 절묘한 터닝 슈팅으로 밴쿠버의 골망을 흔들며 득점 감각을 이어갔다. 이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 이후 리그 4경기 연속 득점포다.

하지만 밴쿠버는 후반전 반격에 나섰다. 후반 31분, LAFC 수비수 예브헨 체베르코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뮐러를 넘어뜨렸고, 뮐러는 직접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강한 압박으로 LAFC 수비진을 흔들던 밴쿠버와 LAFC 골키퍼 위고 요리스의 선방 쇼 속에 경기는 팽팽하게 진행됐다. 양 팀은 결국 승점 1점씩을 나눠가지며 경기를 마쳤다. 경기 종료 시점 기준으로 밴쿠버와 LAFC는 나란히 승점 34점으로 서부 콘퍼런스 상위권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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