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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권 제44호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최종판: 서울 / 도쿄 / 뉴욕

축구

K리그1 선두 서울, K리그2 부산에 덜미 잡히며 코리아컵 탈락 이변

K리그1 선두 서울, K리그2 부산에 덜미 잡히며 코리아컵 탈락 이변

K리그1의 선두 FC서울이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K리그2 1위 부산 아이파크에 덜미를 잡히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29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2026-27시즌 코리아컵 경기에서 서울은 부산에 0-2로 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이날 패배로 K리그1 강호의 체면을 구긴 서울은 K리그2 선두 부산과의 자존심 대결에서 고개를 숙였다. 부산은 이 승리로 4라운드에 진출했다.

경기 후 부산의 조성환 감독은 지난 주말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 패배로 실망했을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무더운 날씨에도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수비적인 부분에 높은 점수를 주면서도, 아직 보완하고 발전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FC서울의 김기동 감독은 코리아컵 탈락에 대한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프로 선수들이 70분, 90분을 채 뛰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에 실망감을 드러내며, 어린 선수들 관리에 소홀했던 자신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기술적, 전술적인 부분을 떠나 선수 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오늘의 패배를 잊고 내일의 반등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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