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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 화요일, 보스턴 레드삭스가 홈구장 펜웨이 파크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구단 역사상 최장 연승 기록인 15연승에 도전한다. 레드삭스는 월요일 밤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세 차례 역전승을 거두며 현재 14연승을 질주 중이다. 이 연승 행진으로 아메리칸리그에서 세 번째로 좋지 않던 팀 성적이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가능성이 있는 3위 자리까지 상승했다. 레드삭스의 15연승 기록은 1946년 테드 윌리엄스가 좌익수로 뛰던 시절에 세워졌다.
같은 날, 내셔널리그에서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맞붙는다. 다저스는 저스틴 워블레스키(10승 2패, 평균자책점 2.69)를 선발로 내세우고, 필리스는 잭 휠러(10승 1패, 평균자책점 2.13)가 마운드에 오른다. 워블레스키는 이전 필리스전에서 7이닝 동안 카일 슈와버의 솔로 홈런 단 한 개만 허용하며 9탈삼진을 기록하며 승리한 바 있다. 반면 휠러는 지난 5월 29일 다저스를 상대로 6이닝 동안 홈런 4개를 내주며 4대2 패배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올 시즌 63승으로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가장 많은 승수를 기록 중이며,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챔피언에 빛나는 강팀이다. 필리스는 올 시즌 좌완 투수를 상대로 타율이 낮아 리그 25위에 머무르고 있다. 스포츠 예측 모델은 다저스가 이 경기에서 승리할 확률을 55%로 보고 있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를 기록하며 14연승을 달리고 있는 레드삭스는, 한때 트레이드 시장에서 셀러로 분류되었으나 이제는 강력한 바이어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아메리칸리그의 전반적인 약세 속에 레드삭스는 뛰어난 투수진과 살아난 공격력을 바탕으로 리그에서 가장 위협적인 팀 중 하나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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