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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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이 던디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우승 방어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 지난 시즌 리그 21골을 기록했던 스웨덴 미드필더 벤자민 뉘그렌이 후반 7분(52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홈에서 귀중한 3점을 챙겼다.
뉘그렌의 결승골은 키어런 티어니의 정확한 크로스에서 시작되었다. 티어니는 이날 경기에서 팀 내 최다인 8개의 크로스를 올렸고, 4개의 찬스를 만들어내며 공격을 이끌었다. 톰 잉글리시 BBC 스코틀랜드 수석 스포츠 기자는 “옛날의 키어런 티어니 같았다. 전방으로 돌진하고, 박스 안으로 침투했으며, 몇 차례 슈팅을 날리는 등 수비적인 역할까지 훌륭했다”고 평가했다.
지난 1월 마틴 오닐 감독 부임 이후 셀틱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한 티어니는 지난 시즌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6골을 넣고 1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도움을 올린 바 있다. 그는 던디전에서 유효슈팅 2개를 기록하며 팀 내 최다 유효슈팅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카밀로 두란과 카스퍼 호그가 데뷔전을 치렀다. 셀틱 팬들은 경기 시작 전 주장 칼럼 맥그리거가 지난 15시즌 동안 14번째 우승을 확정하는 깃발을 펼치자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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