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뉴캐슬 미드필더 토날리 영입… 데 제르비 감독 역할 컸다
TITLE: 토트넘, 뉴캐슬 미드필더 토날리 영입… 데 제르비 감독 역할 컸다
토트넘 홋스퍼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산드로 토날리 영입을 확정 지으며 여름 이적시장에서 6번째 선수를 맞이했다. 이적료는 옵션을 포함하여 최대 1억 파운드(약 1000억 원)로, 토트넘 구단 역사상 최고액을 기록하게 된다. 토날리는 현재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과의 인연이 이적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토날리는 스카이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데 제르비 감독이 이번 결정에 “엄청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데 제르비 감독이 브레시아 출신이자 친구로서, 그리고 많은 노력을 기울인 감독으로서 자신에게 큰 차이를 만들었다고 언급했다. 토날리는 뉴캐슬에서 3년간 활약했으며, 지난 시즌에는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토트넘에서는 미드필드에 기술적 능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26세의 토날리는 이미 정상급 선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미드필더 파트너인 21세의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와 함께 토트넘 중원을 이끌 예정이다. 뉴캐슬은 토날리 이적으로 3년 만에 이적료를 거의 두 배 가까이 불려 큰 수익을 얻게 되었다. 이는 뉴캐슬이 구단의 재정 건전성 규정(PSR) 준수를 위해 선수 판매를 통해 자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뉴캐슬은 앞서 엘리엇 앤더슨을 노팅엄 포레스트로 보냈으며, 알렉산더 이삭은 리버풀로 1억 2500만 파운드에, 앤서니 고든은 바르셀로나로 6900만 파운드에 이적하는 등 주요 선수들의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12위에 그친 뉴캐슬은 재정 규정을 준수하며 선수단을 개편하는 과정에 있으며, 토날리의 이적은 이러한 변화의 중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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