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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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새 사령탑 사비 알론소 감독이 선수단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영입 목표였던 그라니트 자카를 데려오지 못하게 되었다. 선덜랜드의 레지 르 브리스 감독은 자카 이적설에 대해 “종결된 사안”이라고 단호히 밝히며, 자카가 선덜랜드에 남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첼시는 자카 영입을 위해 800만 파운드를 제시했지만, 선덜랜드는 이를 즉시 거절했다. 자카는 지난 시즌 선덜랜드가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여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획득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한편, 알론소 감독은 기존 선수단 활용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에서 5200만 파운드에 이적했지만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던 제이미 기튼스는 다음 시즌 알론소 감독의 스쿼드에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튼스는 알론소 감독이 자신에게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하고, 공격적인 플레이와 기회 창출, 그리고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기튼스는 알론소 감독을 “세계적인 미드필더”이자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으로 평가하며, 과거 알론소 감독이 이끌던 레버쿠젠과의 경기가 매우 어려웠다고 회상했다. 알론소 감독은 레버쿠젠에서 첫 풀 시즌 만에 분데스리가와 독일 컵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기튼스는 지난 1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막판 결장했으나, 최근 비공개 친선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몸 상태가 90% 정도 회복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10위로 유럽대항전 진출에 실패하며 무관에 그쳤던 첼시는 팀 응집력 부족에 시달렸다. 기튼스는 맨체스터 시티 유스 시절 함께 뛰었던 1억 1700만 파운드의 영국 최고 이적료 기록을 세운 모건 로저스와 같은 영입 선수들이 “수준을 높일 것”이라며, 첼시가 “모든 것을 우승하려는” 야망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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