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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권 제44호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최종판: 서울 / 도쿄 / 뉴욕

축구

엘리엇 앤더슨, 맨시티 이적 후 “맨체스터의 왕” 자처하며 더비전 기대

엘리엇 앤더슨, 맨시티 이적 후 “맨체스터의 왕” 자처하며 더비전 기대

엘리엇 앤더슨, 맨시티 이적 후 “맨체스터의 왕” 자처하며 더비전 기대
엘리엇 앤더슨이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1억 1,600만 파운드에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23세의 이 미드필더는 맨체스터 시티를 “맨체스터의 왕”이라 칭하며 다가오는 맨체스터 더비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앤더슨은 최근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팀의 3위 달성에 기여했다.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감독은 그를 “완전체”라고 평가했으며, 맨시티 또한 구단 최고 이적료를 지불하며 그의 잠재력을 높이 샀다. 그는 월드컵 출전 이후 3주간의 휴식을 취한 뒤, 9월 13일로 예정된 맨체스터 더비에서 뛰는 것을 고대하고 있다.

앤더슨은 원래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유소년 출신으로, 2024년 7월 노팅엄 포레스트로 3,500만 파운드에 이적할 당시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은 이를 “가장 꺼려지는 이적”이라고 표현했다. 이는 구단의 재정 건전성 규정 위반 우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단행된 결정이었다. 앤더슨은 스코틀랜드 대표팀에서도 관심을 보였으나, 결국 잉글랜드 대표팀을 선택하며 유로 2024 예선과 친선 경기에 소집된 바 있다.

그는 맨시티 공식 웹사이트 인터뷰에서 “맨체스터 시티는 맨체스터의 왕이었다”며, “그들은 승리자이고, 멈추지 않는 팀이다. 나도 그런 팀의 일원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어린 시절 타인사이드에서 축구를 시작해 앨런 시어러 등 유명 선수들을 배출한 월센드 보이스 클럽에서 기량을 갈고 닦은 앤더슨은 이제 맨체스터 시티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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