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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2회 수상자 푸테야스, 런던 시티 라이오네시스 이적 확정

TITLE: 발롱도르 2회 수상자 푸테야스, 런던 시티 라이오네시스 이적 확정
여자 축구계의 아이콘 알렉시아 푸테야스가 14년간 몸담았던 바르셀로나를 떠나 런던 시티 라이오네시스와 3년 계약을 체결하며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종지부를 찍었다. 수요일에 발표된 이번 이적은 여자 슈퍼 리그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이적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스페인에서 ‘여왕’으로 불리는 푸테야스는 32세의 미드필더로, 바르셀로나에서 38개의 주요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여기에는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과 리그 우승 10회가 포함된다. 특히 2021년과 2022년에는 발롱도르를 연속 수상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2023년 스페인의 월드컵 우승에 기여했으며, 2025년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푸테야스는 CBS 스포츠 골라조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항상 모든 것을 이기고 싶다. 가장 경쟁이 치열한 리그로 이동한다는 사실이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한다”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녀는 바르셀로나에서의 마지막 시즌에 21골 1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연속 쿼드러플 달성을 이끌었다.

런던 시티 라이오네시스는 2023년 12월 미셸 강이 인수한 이후 2025년 2부 리그에서 뛰던 독립 구단이었지만, 이번 이적을 통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되었다. 푸테야스는 이로써 여자 축구에서 세 번째로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되었으며, 그녀의 합류는 런던 시티 라이오네시스가 추구하는 비전을 강력하게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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