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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권 제44호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최종판: 서울 / 도쿄 / 뉴욕

축구

아스톤 빌라, 로저스 이적 후 가르나초 임대 영입하며 선수단 개편

아스톤 빌라, 로저스 이적 후 가르나초 임대 영입하며 선수단 개편

아스톤 빌라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핵심 선수 모건 로저스를 첼시로 보내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임대 영입하며 선수단에 큰 변화를 주고 있다. 로저스의 이적으로 구단은 상당한 이적료를 확보했으며,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새로운 선수 구성으로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공격수 모건 로저스는 1억 1,700만 파운드에 첼시로 이적하며 영국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세웠다. 그는 지난 시즌 아스톤 빌라가 프리미어리그 4위를 차지하고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첼시의 사비 알론소 신임 감독의 관심을 받았다. 로저스는 웨스트 브롬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맨체스터 시티, 미들즈브러를 거쳐 빌라에 합류했으며, 다양한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로 평가된다.

로저스 이적 후, 아스톤 빌라는 첼시로부터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한 시즌 임대 영입했다. 이 계약에는 조건부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가르나초는 첼시에서 43경기에 출전해 8골을 기록했으나 알론소 감독 체제에서 정기적인 출전 시간을 보장받기 어려워 이적을 결정했다. 에메리 감독은 가르나초의 재능과 팀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높이 평가하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이적은 올여름 빌라의 세 번째 영입으로, 앞서 요한 만잠비와 주앙 고메스도 팀에 합류했다. 빌라는 로저스와 유리 틸레만스 등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4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2년 11월 강등권에서 3점 차이로 14위에 있던 팀을 물려받아 챔피언스리그 진출까지 이끈 에메리 감독의 리더십에 다시 한번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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