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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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이 다가오는 시즌을 앞두고 미드필더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와 골키퍼 알리송을 팀에 잔류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프리시즌 투어 기자회견에서 이라올라 감독은 두 선수가 다음 시즌 계획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맥 알리스터는 2023년 리버풀에 합류하며 맺은 5년 계약 중 2년이 남아있다. 27세인 그는 아직 재계약 협상을 시작하지 않아 올여름 이적설이 불거졌으나, 이라올라 감독은 그를 지키고 싶다고 밝혔다. 감독은 “알렉시스는 지난 몇 년간 우리 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고 월드컵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기에 다른 팀들이 우리 최고의 선수들을 원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하지만 나는 좋은 선수들을 지키고 싶다. 기존 선수들을 잃기보다는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 더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 국가대표 골키퍼 알리송 역시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으며 유벤투스와의 이적설이 있었다. 하지만 이라올라 감독은 33세 베테랑 알리송의 경험을 높이 평가하며 다음 시즌에도 그에게 의지할 뜻을 내비쳤다. 그는 “현재 골키퍼 포지션 상황에 매우 만족한다”며, 버질 판 다이크, 조 고메즈처럼 “오랫동안 팀에 있었던 알리송 같은 베테랑들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라올라 감독은 코너 브래들리가 몇 달간 경기에 뛸 수 없음을 언급하며, 수비 보강, 특히 오른쪽 수비수 영입에 집중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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