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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권 제44호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최종판: 서울 / 도쿄 / 뉴욕

축구

FC서울, 부천 원정서 3-1 승리…선두 굳히고 5경기 무패 행진

FC서울, 부천 원정서 3-1 승리…선두 굳히고 5경기 무패 행진

FC서울이 19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부천FC를 3-1로 꺾고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승리로 서울은 5경기 무패(4승1무)를 기록하며 2위 강원FC와의 승점 차를 8점으로 벌렸다.

이날 경기에서 서울은 조영욱, 정승원, 클리말라의 득점포를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전반 42분 조영욱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깼고, 이는 그의 프로축구연맹 주관 대회 통산 50호 득점이자 시즌 3호 골이었다. 후반 9분에는 정승원이 추가 골을 기록했으며,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추가시간 12분 클리말라가 쐐기 골을 박으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기동 FC서울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가장 긴장한 경기였다”며 “경쟁자들이 승점 쌓기에 실패하면서 오히려 내 걱정이 커졌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교체 투입된 선수들이 경기의 흐름을 바꾼 것이 승리 요인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방심하지 않고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승리로 서울은 단독 선두(승점 39)를 유지하며 순위 경쟁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이어갔다. 반면 부천은 4경기 무패 행진을 마감하며 리그 10위(승점 19)에 머물렀다. 서울은 오는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리그 19라운드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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