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어스 에이스 미시오로스키, 팔 피로로 올스타전 결장
밀워키 브루어스의 우완 에이스 제이콥 미시오로스키가 팔 피로로 인해 일요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선발 등판을 취소하고 화요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도 불참한다. 팻 머피 브루어스 감독은 토요일 팀이 더블헤더에서 파이리츠에게 스윕당한 후 이 같은 결정을 발표했다.
머피 감독은 미시오로스키가 지난 등판 이후 회복이 좋지 않았고, 토요일 투구 프로그램도 원활하지 않아 추가 휴식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미시오로스키는 부상자 명단에 오를 필요는 없으며 다음 주 올스타 휴식기 이후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선발 등판과 올스타전을 놓치는 것은 아쉽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올바른 결정”이라며 “팔이 조금 피곤하다”고 덧붙였다.
24세의 미시오로스키는 올 시즌 18번의 선발 등판에서 10승 4패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 중이며, 111이닝 동안 167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그는 메이저리그 선발 투수 중 가장 빠른 평균 시속 100.5마일의 포심 패스트볼 구속을 자랑하며, 시속 100마일 이상의 투구를 670개 던져 이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미시오로스키는 당초 올스타 동료인 폴 스케네스와 맞대결할 예정이었으나, 대신 좌완 로버트 개서가 선발 등판한다.
미시오로스키는 선발 등판과 올스타전 결장이 아쉽지만, 상대가 누구든 투구를 못 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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