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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권 제93호
2026년 10월 2일 금요일 최종판: 서울 / 도쿄 / 뉴욕

농구

보스턴, 제일런 브라운 트레이드 설명회에 팬들은 싸늘한 반응

보스턴, 제일런 브라운 트레이드 설명회에 팬들은 싸늘한 반응

보스턴 셀틱스의 농구 운영 사장 브래드 스티븐스가 제일런 브라운 트레이드에 대한 팬들의 거센 반발에 직면했다. 지난 월요일, 스티븐스 사장은 구단주 빌 치솜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브라운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보내고 폴 조지와 두 장의 1라운드 지명권, 두 장의 2라운드 지명권을 받아온 충격적인 트레이드에 대해 설명했다.

40분 넘게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스티븐스 사장은 트레이드의 배경을 설명하려 노력했지만, “우리는 이 결정에 대해 변명하러 온 것이 아니다”라고 밝혀 현지 언론과 팬들의 불만을 잠재우지 못했다. 보스턴 팬들은 이번 트레이드가 팀을 더 강하게 만들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지만, 스티븐스 사장의 답변은 그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폴 조지는 브라운보다 6살 많고, 부상 이력이 더 많으며, 지난 시즌 37경기 출전에 그쳤고 그 전 시즌에는 41경기만 뛰었다. 그는 지난 7시즌 동안 60경기 이상 출전한 적이 단 한 번뿐이다. 반면 브라운은 최근 시즌을 건강하게 소화했다.

스티븐스 사장은 브라운을 “19살에 이곳에 왔을 때부터 재능과 영향력을 가진 선수였다”고 칭찬했지만, 팬들은 이번 트레이드가 비용 절감 목적이었는지, 그리고 팀이 실제로 더 강해졌는지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듣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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