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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권 제44호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최종판: 서울 / 도쿄 / 뉴욕

축구

인판티노 FIFA 회장, 거센 사퇴 압박 직면

인판티노 FIFA 회장, 거센 사퇴 압박 직면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사모 투자 회사에 FIFA 대회 지분 매각을 추진하다 거센 반발에 부딪히며 사퇴 압력을 받고 있다. 이 계획은 다른 누구의 지식도 없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결과 인판티노 회장의 입지는 크게 흔들리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인판티노 회장의 가장 강력한 비판자로, 월드컵을 포함한 모든 FIFA 대회 보이콧 위협이라는 강수를 두었다. 또한 UEFA는 그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는 강력한 성명을 발표하며 인판티노 회장을 축출할 기회를 엿보고 있다.

2026년 월드컵 조직을 위해 인판티노 회장과 긴밀히 협력했던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은 그의 계획과 관련하여 FIFA 리더십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를 요구했다. 심지어 아시아축구연맹(AFC) 내의 충성 국가들마저 그에게 등을 돌렸고, 수석 고문인 카를로스 코르데이루와 최고 운영 책임자인 케빈 라무르 등 가까운 조력자들도 그를 떠났다.

인판티노 회장은 토요일 새벽에 계획을 철회하며 대화 재개를 약속했지만, 이러한 움직임은 그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시도로 해석되고 있다. FIFA의 명성은 이미 바닥에 떨어졌으며, 그가 권력을 유지하는 매일이 기관에 새로운 오점을 남기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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