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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권 제44호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최종판: 서울 / 도쿄 / 뉴욕

축구

한국 축구, 월드컵 부진 여파로 FIFA 랭킹 32위 추락

한국 축구, 월드컵 부진 여파로 FIFA 랭킹 32위 추락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의 부진한 성적 탓에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32위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 7월 21일 FIFA가 발표한 세계 랭킹으로, 월드컵 직전 25위였던 순위에서 7계단 하락한 수치다. 한국이 30위권 밖으로 밀려난 것은 2021년 12월 33위를 기록한 이후 4년 7개월 만이다.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은 조별리그 A조에서 1승 2패를 기록하며 3위에 머물러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는 48개 팀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에서 최종 34위라는 성적으로 이어졌다. 한국에 승리했던 멕시코는 14위에서 10위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60위에서 54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반면 한국에 밀린 체코는 40위에서 48위로 하락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일본이 17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일본은 32강에서 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18위에서 1계단 상승했다. 이란은 2계단 하락한 22위, 호주는 1계단 내려간 28위에 자리했다.

한편,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은 지난 1월 이후 6개월 만에 FIFA 랭킹 1위 자리를 되찾았다. 결승에서 스페인에 패한 아르헨티나는 2위로 내려앉았고, 준결승에 진출했던 프랑스와 잉글랜드가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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