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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권 제44호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최종판: 서울 / 도쿄 / 뉴욕

축구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직 사임… 성공과 좌절의 5년 마무리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직 사임… 성공과 좌절의 5년 마무리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에디 하우 감독이 약 5년간의 지휘봉을 내려놓으며 프리미어리그 개막을 몇 주 앞두고 팀을 떠났다. 구단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감독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그는 2021년 11월 부임 당시 리그 19위였던 팀을 이끌고 2025년 카라바오컵 우승으로 70년 무관의 한을 풀었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두 차례 달성했다.

하우 감독의 사임은 브리스톨 시티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1대4로 패배한 직후에 발표되었으나, 여러 보도에 따르면 그는 이미 몇 주 전부터 심신이 지쳐 구단에 사임을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사임은 원만한 합의로 이루어졌다고 전해진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뉴캐슬은 2022-23시즌 리그 4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는 12위로 마감하며 실망스러운 성적을 보였는데, 이는 알렉산더 이삭과 앤서니 고든 같은 주요 선수들의 이적과 프리미어리그의 재정 건전성 규정으로 인한 영입 제한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하우 감독은 이적 업무에도 관여했지만, 최근 몇 달 동안 그 영향력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하우 감독의 후임으로는 알-아흘리 감독 마티아스 야이슬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며, 그는 프리시즌을 마무리하며 팀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하우 감독은 2021년 11월, 사우디 국부펀드가 구단을 인수한 지 몇 주 만에 부임하여 11경기 무승 상태였던 팀을 11위로 끌어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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