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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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가 프라이부르크의 스위스 미드필더 요한 만잠비를 영입하며 구단 최고 이적료 기록을 새로 썼다. 20세의 만잠비는 5,950만 파운드에 이르는 금액으로 빌라 파크에 합류했으며, 이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영입 시도를 물리치고 성사된 계약이다.
뉴캐슬은 만잠비 영입을 위해 4,9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합의했지만, 빌라가 유로파리그 우승팀으로서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내세워 막판에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만잠비는 지난 월드컵에서 스위스의 8강 진출을 이끌며 세 골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많은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만잠비의 영입은 빌라에게 중요한 순간이다. 지난 5월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30년 만에 트로피를 들어 올린 빌라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으며, 만잠비는 이러한 변화의 핵심 인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드필더진 강화를 위해 울버햄튼의 주앙 고메스 영입도 3,800만 파운드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빌라는 유리 틸레만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3,500만 파운드에 이적하고, 아마두 오나나가 무릎 부상으로 내년까지 결장하게 되면서 미드필더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지난 시즌 초부터 만잠비를 주시해 온 빌라는 이번 여름 그의 이적을 예상하고 있었으며, 뉴캐슬의 불안정한 영입 시도를 틈타 전격적으로 영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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