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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권 제44호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최종판: 서울 / 도쿄 / 뉴욕

축구

스페인, 아르헨티나 꺾고 월드컵 우승…토레스 결승골 폭발

스페인, 아르헨티나 꺾고 월드컵 우승…토레스 결승골 폭발

스페인이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를 1대0으로 제압하며 통산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페란 토레스가 유일한 득점을 기록하며 스페인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대회에서 스페인은 단 한 골만 내주는 철벽 수비를 자랑하며 8경기 중 7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결승전에서도 아르헨티나는 연장 후반 115분이 되어서야 첫 슈팅을 기록할 정도로 스페인의 수비진에 막혔다. 스페인의 주장 로드리는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며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를 중심으로 역대급 성적을 기대했지만, 스페인은 메시에게 공간을 허용하지 않는 전략으로 그의 활약을 봉쇄했다. 아르헨티나의 엔조 페르난데스가 정규 시간 막판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인 것도 승부에 영향을 미쳤다.

경기 후 시상식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 회장이 야유를 받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스페인 선수들의 우승 세레머니에 합류하려 했으나 인판티노 회장에게 제지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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