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축구
아만다 스태이블리가 이끄는 컨소시엄이 웨스트햄의 지분 25%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2023년 사망한 구단 공동 구단주 데이비드 골드의 딸인 바네사 골드 가족이 보유했던 지분이다.
바네사 골드는 가족의 지분 매각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음을 확인했으며, 아직 절차가 완료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스태이블리의 컨소시엄에는 그녀의 남편인 메르다드 고두시도 포함되어 있다. 스태이블리와 고두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뉴캐슬의 주주로 활동한 바 있다.
이번 합의는 앞서 다니엘 크레틴스키와의 지분 매각 논의가 무산된 이후에 이루어졌다. 크레틴스키의 EP 그룹은 올 여름 웨스트햄의 프리미어리그 강등 직후 지분 인수를 통해 최대 주주가 되려 했으나, 이 거래는 성사되지 않았다. 당시 크레틴스키의 지분은 27%에서 43%로 증가하여 데이비드 설리번의 38.8%를 넘어설 예정이었다.
현재 웨스트햄의 최대 주주는 데이비드 설리번이며, 다니엘 크레틴스키가 그 다음으로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바네사 골드는 이번 매각 과정을 통해 웨스트햄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는 데 적합한 리더십과 소유권을 갖추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