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링엄의 멀티골 활약, 잉글랜드를 월드컵 4강으로 이끌다
마이애미에서 열린 월드컵 8강전에서 주드 벨링엄의 두 골에 힘입어 잉글랜드가 노르웨이를 연장 접전 끝에 2대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노르웨이는 안드레아스 스셸데루프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으나, 벨링엄의 맹활약으로 경기의 흐름이 바뀌었다.
경기는 초반 노르웨이의 안드레아스 스셸데루프가 골을 넣으며 잉글랜드를 위기에 몰아넣었다. 그러나 벨링엄은 전반전 동점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연장전에서는 역전골까지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로써 벨링엄은 이번 대회에서 결정적인 순간마다 빛나는 활약을 펼치며 팀을 이끌었다.
잉글랜드 수문장 조던 픽포드는 월드컵 최다 출장 기록을 세웠으나, 선제골 상황에서 실수를 범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수비수 마크 게히는 위험한 공격수 엘링 홀란드를 효과적으로 막아내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잉글랜드는 전반 연장전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으나, 비디오 판독(VAR) 결과 드제드 스펜스가 노르웨이 선수 오스카르 보브와 먼저 접촉한 것으로 판단되어 판정이 번복되기도 했다.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감독은 경기 전 선수들에게 후회 없는 경기를 주문했고, 벨링엄은 그의 메시지를 경기장에서 완벽하게 실현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