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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6점 차 극복하며 샌디에이고에 12-7 역전승

TITLE: 다저스, 6점 차 극복하며 샌디에이고에 12-7 역전승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7월 2일 목요일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6점 차 열세를 뒤집고 12-7로 승리했다. 이로써 파드리스는 6연패를 기록했으며, 다저스는 2022년 7월 13일 이후 처음으로 6점 차 이상의 역전승을 거뒀다.

파드리스는 경기 초반 맹공을 퍼부었다. 2회 초까지 매니 마차도의 2점 홈런, 잭슨 메릴의 솔로 홈런,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3점 홈런에 힘입어 6-0으로 앞서나갔다. 다저스 선발 로키 사사키는 3이닝 동안 7안타 2볼넷 6실점을 기록하며 조기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사사키의 투구 습관에 대한 분석을 예고했다.

하지만 다저스는 2회 말부터 추격을 시작했다. 랜디 바스케스에 이어 등판한 완디 페랄타도 4실점하며 샌디에이고의 리드는 4회 말 8-6으로 역전되었다. 바스케스는 3이닝 동안 7안타 4실점, 페랄타는 1이닝 6안타 4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등판한 유키 마쓰이와 게르만 마르케스 역시 각각 2실점씩을 허용했다. 파드리스 투수진은 6연패 기간 동안 총 66점을 내줬다.

다저스는 꾸준히 득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뒤집었고, 결국 12-7로 승리했다. 이는 다저스가 1900년 이후 6점 이상 뒤지던 경기에서 거둔 두 번째로 큰 점수 차 역전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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