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 올스타 홈런 더비 첫 우승… 극적인 동점 홈런으로 정상 차지
강백호, 올스타 홈런 더비 첫 우승… 극적인 동점 홈런으로 정상 차지
한화 이글스의 강백호가 2026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전야제 ‘컴투스 프로야구 홈런 더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7월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강백호는 극적인 동점 홈런을 터뜨리며 정상에 올랐다.
강백호는 KBO 허구연 총재로부터 우승 트로피를 직접 수여받으며 기념 촬영에 임했다. 그는 또한 비거리상까지 수상하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경기 후 강백호는 과거 kt wiz에서 함께 뛰었던 오태곤을 언급하며 그의 뛰어난 힘을 인정했다. 그는 오태곤의 활약에 결승 진출조차 어렵다고 생각했으며, 마지막 타임아웃 전에는 사실상 우승을 포기했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운이 따랐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날 강백호는 KIA 타이거즈의 한준수의 도움을 받아 홈런왕에 등극했다. 우승 확정 후 한준수와 포옹하며 기쁨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