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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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축구 연맹(FIGC)은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두고 카를로 안첼로티와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논의했다고 파올로 말디니 기술 이사가 확인했다. 이탈리아는 세 번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후 지난 4월 젠나로 가투소 감독이 사임하면서 현재 공석인 상태다.
말디니 이사는 기자회견에서 과르디올라 감독과 대화하기 전에 현재 브라질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안첼로티 감독에게 먼저 접근했다고 밝혔다. 그는 “솔직히 세계 최고라고 생각하는 감독들부터 시작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FIGC의 조반니 말라고 회장은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협상이 진행 중이며, 그의 급여에 대해서는 ‘예외’를 둘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10년간 맨체스터 시티를 이끈 후 올여름 팀을 떠났다.
FIGC는 이번 주말까지 새 감독을 선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말디니 이사는 적임자를 찾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2025년부터 브라질을 맡아 지난 5월 2030년 월드컵까지 계약을 연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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