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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애스턴 빌라의 미드필더 모건 로저스를 영입하기로 1억 1,700만 파운드에 합의하며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 기록을 세웠다. 23세의 로저스는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6년 계약에 추가 1년 연장 옵션을 포함한 조건을 수락했으며, 월요일에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잉글랜드 선수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하는 것으로, 맨체스터 시티가 엘리엇 앤더슨에게 지불했던 1억 1,600만 파운드를 넘어선다. 또한, 첼시가 2023년 엔소 페르난데스에게 썼던 1억 700만 파운드를 뛰어넘는 구단 내 최고 영입 기록이기도 하다.
로저스는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에 기여했으며, 애스턴 빌라 소속으로 리그 85경기에서 21골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 2월 미들즈브러에서 애스턴 빌라로 이적했으며, 미들즈브러는 로저스 재판매 이익의 20%를 받는 조항에 따라 최소 2,040만 파운드를 추가로 받게 된다.
새로운 첼시 감독인 사비 알론소는 로저스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꼽았으며, 이번 영입은 다가오는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전력을 강화하려는 첼시의 노력의 일환이다. 로저스는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활약한 후 복귀하여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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