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R2026. 0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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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MLB 드래프트 2일차, 유망주 발굴 경쟁 뜨거워

2026년 MLB 드래프트 이틀째가 진행된 가운데, 각 구단들은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 발굴에 집중했다. 특히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3라운드 지명권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흥미로운 선수들을 지명하며 전력 보강을 꾀했다.

타이거스는 앞서 1라운드에서 코스탈 캐롤라이나의 우완 투수 카메론 플루키, 2라운드에서 캔자스대학 유격수 타이슨 르블랑, 그리고 경쟁 균형 라운드 B에서 플로리다 걸프 코스트의 투타 겸업 선수 에반 뎀프시를 지명했다. 이어 4라운드에서는 고등학교 유격수 도미닉 펠레그린을 선택하며 내야진 강화에 힘썼다.

이날 타이거스는 루이지애나 테크 출신의 우완 투수 데클란 달을 지명하며 눈길을 끌었다. 6피트 3인치, 200파운드의 건장한 체격을 가진 달은 주니어 칼리지 시절 세미놀 스테이트에서 26경기(21선발) 등판해 128.2이닝 동안 13승 6패 평균자책점 3.36을 기록했다. 4번의 완투와 9이닝당 10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디비전 I 무대인 LA 테크로 옮긴 2026시즌에는 컨퍼런스 USA 올해의 신인상과 올 컨퍼런스 퍼스트 팀에 선정되며 7승 4패 평균자책점 2.75를 기록했다.

한편, 콜로라도 로키스는 136순위로 미주리 배틀 고등학교 우완 투수 타일러 푸트넘을 지명했다. 6피트 5인치의 큰 키와 운동 능력을 갖춘 푸트넘은 최고 97마일의 패스트볼과 70마대 후반의 슬라이더, 80마대 중반의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138순위로 마이애미 대학의 3루수 다니엘 쿠베트를 지명하며 강력한 타격 잠재력을 가진 선수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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