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LG 꺾고 11년 만에 KBO리그 전반기 1위 등극
삼성 라이온즈가 2026 KBO리그 전반기를 1위로 마쳤다. 7월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9-2로 승리하며 팀 순위 1위에 올랐던 삼성은, 9일 대구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도 6-5로 승리하며 LG를 2리 차로 따돌리고 11년 만에 전반기 1위를 확정했다.
시즌 초 전문가들은 삼성과 LG를 리그의 양강으로 예상했으며, kt wiz의 3위 도약과 두산 베어스의 약진도 점쳤다. 실제로 삼성과 LG는 전반기 내내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쳤고, kt wiz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3강 체제를 형성했다.
한편,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은 6월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두 개의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LG 트윈스의 오스틴 딘과 함께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오스틴은 개인 통산 두 번째 월간 MVP를 수상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2026 KBO리그는 역대 두 번째로 개막 시리즈 이틀 연속 전 경기 매진을 기록했으며, 6월 30일에는 역대 최소 경기 만에 700만 관중을 돌파하며 3년 연속 1000만 관중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