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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스위스 꺾고 12년 만에 월드컵 8강 도전

콜롬비아가 화요일 밴쿠버에서 열리는 2026 FIFA 월드컵 16강전에서 스위스를 상대로 8강 진출을 노린다. 네스토르 로렌소 감독이 이끄는 콜롬비아는 가나를 1-0으로 꺾고 16강에 올랐으며, 스위스는 알제리를 2-0으로 제압했다.

현재 FIFA 랭킹 11위인 콜롬비아는 이번 대회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스위스 역시 3승 1무로 무패를 기록 중이다. 역대 전적에서는 콜롬비아가 스위스를 상대로 2승 1무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콜롬비아는 12년 만의 월드컵 8강 진출을 목표로 하며, 스위스는 1954년 이후 첫 8강 진출에 도전한다.

이번 월드컵에서 콜롬비아는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멕시코시티, 과달라하라, 마이애미, 캔자스시티를 거쳐 밴쿠버까지 북미 전역에서 수많은 콜롬비아 팬들이 팀을 응원하고 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8강 진출 당시와 비슷한 규모의 팬 이동이 이번에도 펼쳐지고 있다. 주장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팬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계속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콜롬비아와 스위스의 경기는 동부 시간으로 오후 4시에 시작된다. 이 경기 승자는 아르헨티나와 이집트 경기의 승자와 8강에서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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